글쓴이: 도담지기
■원주 / 남 / 70대
수련 하기 전에는 술과 놀기에 게으름이 더해져 방탕하여서 스스로 생각을 해도 참 싹수가 노랬었습니다.
다행히도 가족 중에 먼저 수련한 동생이 수련법을 일러주어 한참 후 입문하여 건강한 삶을 살게 되고 지금에 이른 것은 참으로 다행이고 천운인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흐를 수록 동생이 고맙습니다. 물론 석문호흡을 받아들여 선택한 스스로에게도 감사한 마음입니다.돌아보니 세상 인간사 일들이 참으로 부질없음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동안 수련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이어온 점 중에는 제 자신의 근본이 무엇인가 라는 물음이 있었고, 그 물음에 대한 답이 있으며 석문호흡을 통해 조금씩 알게 되고 변화해 가는 자신 스스로 믿음이 있었으므로 오늘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 졌으며 스스로를 추스르며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제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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