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석문호흡을 하니 이렇게 달라졌어요.87

글쓴이: 공감지기

■인천 / 여 / 50대

석문호흡을 하기전 나는 몸이 많이 아팠습니다. 딱히 병이 있었던 건 아니었는데 숨을 쉬기가 힘들었고, 제 마음을 제가 스스로 다스리기 힘들었습니다.

석문호흡을 하면서 점차 나아지면서도 일시적으로 명현이 심해 매 단계마다 무지 힘들었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를 넘어서면서 정신과 육체가 나아짐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고, 제 몸을 저 스스로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기뻤습니다.

지금은 제가 왜 그리 힘들었는지 가늠할 수 있게 되었고, 단계가 높아지는 만큼 이제는 힘든 일이 생기면 단전에 집중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변화가 먼저이고 중심이며, 제가 변화하니 환경이 달라져 보입니다. 그래서 저의 변화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변할 수 있음도 체득을 통해 제 단계만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호흡, 한 호흡 정성을 들이고 있으며 그 순간 순간들이 충만하고 행복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