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수련체험기

석문호흡을 하니 이렇게 달라져요.83

글쓴이: 공감지기

■창원 / 여 / 30대

몸은 더 건강해졌습니다. 의식대가 예전보다 훨씬 더 깊고 넓어져서 엄청 많이 똑똑해졌습니다. 작고 소소한 일상부터 대우주, 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어려워하는 철학, 과학, 정치등 그런 것까지도 쉽게 이해하고, 바라보는 시야와 관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깊은 우울증이 있었는데, 정서적으로 안정시키는 데에 있어서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삶에 대한 두려움이 점차 사라지고 열정적이고 희망적인 관점으로 바뀌어졌습니다.

그리고 변비와 불면증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예전 비해서 더 예뻐졌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공황장애가 생겼었는데, 지금은 사람 만나는 것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끊임 없이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시도하는 도전 정신이 항상 넘쳐납니다.

예전에는 지금에 비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무의미하게 살았다는 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이 지구라는 학교에 오는 것이고, 나는 궁극적으로 돌아가야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인지,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의 삶에 대한 관심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고, 진정한 나자신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을 더욱더 인정, 존중, 배려하고 사랑하고 따뜻하게 대해주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가족들도 자연스럽게 똑같이 대해주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주변 사람들과 교류 공감 소통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매일 매일 좋지 않은 습관들이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매일 수련으로 인하여 더욱 성장, 발전한 나자신을 마주하게 되면서 무척 행복합니다. 이 세상에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보이지 않은 무형적인 흐름도 있다는 것을 체득, 체험, 체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물질적인 세상 말고도 또 다른 세상, 진정한 세상 , 무형의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세상은 우리 현재 눈에 보이는 모든 만물들의 근원이고, 근본이며, 우리 모두가 그 근원으로부터 시작되었기에 돌아가야 할 곳 또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이 모든 것들이 생각하면 너무 너무 행복하고, 감동과 감사함을 일어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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