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수련체험기

석문호흡을 하니 이렇게 달라져요.39

글쓴이: 공감지기

■ 전주 / 남 / 50대

석문호흡 수련 시작 이전의 나를 생각해보면 “극기복례(克己復禮)”를 마음에 두고 생활하여서인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많이 차단하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려는 성향이 강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좋을지 몰라도 나 자신은 감정과 욕구가 절제된 생활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 때문이었는지 자신은 긍정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마음은 무엇인가를 하지 못하게 하는 ‘안돼!, 못해!’ 의 부정적 무의식이 많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석문호흡 수련을 하면서 인간의 삶이란 ‘자신을 알아가는 공부의 여정’이라는 것을 알았고 가장 먼저 자신을 인정 존중 배려함으로써 자신의 빛과 힘 가치가 세상에 누리게 됨을 인식하고 이해하였습니다. 내 마음속 깊은 무의식의 한 켠에서 형성되어 있었던 부정의 어두운 그림자가 ‘바른 자기 인식’과 ‘밝은 수련의 빛’을 받아 점차 사라지고 있음을 수련 단계마다 느껴가고 있습니다. 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단어 용어 문장, 말 말투 행동을 통해서 생활과 수련 속에서 더 많이 밝아져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제 석문인의 한 사람으로서 완성의 그 날까지 본래의 밝은 참 자신으로, 더 큰 자신으로 거듭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자신의 밝음이 가족들과 나아가 이웃과 같이 함께 더불어 밝아질 수 있도록 섭리행 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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