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석문호흡을 하니 이렇게 달라져요.73

글쓴이: 공감지기

■대구 / 여 / 50대

삶에 지치고 힘들어 할 때 마음은 늘 허무하고 방황하던 시절 돌고 돌아 석문호흡 수련을 만났습니다.

나에게는 쉼터와 같은 마음의 휴식처이자 안식처가 되어 주었고 내 자신에게 크나큰 위로가 되어 주었습니다.

내 자신을 그토록 미워하고 자책했던 과거 모습들을 기억해보며 성찰, 탐구하여 자양분으로 삼아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수련으로 거듭남을 통해서 자신이 귀한 존재라는 것도 알아가게 되었고 나 자신에게는 사랑보다 엄격한 잣대로 자책을 더 많이 하고 살았던 삶이 수련을 하고 부터는 자신을 온전히 사랑해야 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크고 깊고 넓게 바라보게 되었으며 누구의 원망도 잘못도 아니며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을 먼저 보며 그 속에서 일을 풀어 나가는 힘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깨닫다 보니 힘들었던 자신의 삶도 인지, 인식,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세상 속에서 가치있게 두었던 물질적인 모든 것들에 바라보는 기준과 원칙이 달려졌음을 느끼게 되었고 삶도 수련에 제일 큰 가치를 두어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존재성과 존재가치를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직접 체득, 체험, 체감하면서 자신의 본과 정체성이 굳건하게 세워짐을 느끼며 자신에게 오는 환경들을 뛰어 넘으면서 삶과 몸과 마음이 조금씩 변화 되고 정리가 되어지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석문호흡 수련을 만나 자신의 밝은 빛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주어진 것이 큰 축복과 복됨이며 순리에 순응하면서 참되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과 하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