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공감지기
■ 수원 / 여 / 50대
1. 사춘기 이후부터 내가 원하는 무엇을 해도(학업, 물질적, 사회적 성취, 관계의 만족 등) 채워지지 않고 마음 깊은 곳에 늘 허전함과 서늘함이 있었는데, 석문호흡 수련을 하면서 신기하게도 사라졌습니다.
2. 수련 후 내 안의 중심이 잡히면서, 바람 많은 날 나뭇가지에 매달린 잎사귀처럼 불안정했던 감정이 안정되고, 마음에 여유와 넉넉함이 생기면서 화가 크게 줄어들고 주변을 포용하는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3. 만성 위장병,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 악몽, 생리불순, 근육선통(한밤 중 다리에 쥐가 나거나 손가락이 꼬이는 현상), 아침 피로(남편은 불면증, 이갈이, 야식) 등 육체적인 불균형 증상이 석문호흡을 꾸준히 하면서 서서히 하나씩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충만하고 진정 행복한 나날로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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