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석문호흡을 하니 이렇게 달라져요.71

글쓴이: 공감지기

■안동 / 남 / 50대

경쟁과 견제하는 주변 환경과 직장, 세상에서 잘 살기보다 우선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절제와 인내를 하고 참으며 스스로 마음의 울타리를 쳐 나를 보호하며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런 줄도 잘 인식하지 못하며 그렇게 살아왔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석문호흡을 하면서 점차 자신의 상태를 인지, 인식, 인정해가고 또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포용하며 관용과 아량을 베풀게 되니 그런 만큼 남들과 주변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포용하며 관용과 아량을 베풀게 되면서 같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저의 울타리는 자연스레 허물어져 가고, 타인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더 나아가 배려하는 마음이 커지게 되니 스스로 감사한 마음이 자주 들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이들이 참 삶의 길인 이 길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