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공감지기
■ 대구 / 여 / 40대
수없이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그 변화들의 근본변화 중 하나인<조절력> 이 준 변화의 폭과 파생력은 굉장한 듯 합니다.
참으로 긴 시간 동안~
기억조차 나지 않는 거슬러 올라간 시간 속에서 저는 세상을 원망하고 밖으로 향한 탓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주변의 시선에 위축되어 자책하고 스스로를 폄하하면서 그 속에서 관계를 형성하면서 살았습니다.
당연히 많은 관계 속에서 아닌듯이 생겨난 결핍과 소통 부재는 참 많이도 자신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런 관계들이 힘이 들면 슬며시 마음의 울타리를 치면서 살아왔고 그런 시간이 쌓이면서 몸과 마음은 지치고 병들었습니다. 당연히 자신과 주변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이런 것들의 해결은 외부의 도움을 받으려 했고 조금의 도움(몸~병원전전, 마음~물질적인 것들)을 받았지만 한계성이 있었습니다. 쉬지 않고 이런저런 노력 중 만나게 된 석문호흡~
극적인 반전이나 순식간에 일어나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당연히 없었습니다. 서서히 어느새 그리고 가끔은 감쪽같이 없는 듯이 일어나는 변화는 가장 먼저 몸에서 생겨났고 당연히 연결되어 있는 마음에도 잔잔한 물결이 일듯이 일어났습니다. 내 안에 또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내 안의 나였습니다.
그러면서 감정적인 것이든 물리적인 것이든 적정선이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 안의 내가 가르쳐 주는듯 하였습니다. 호흡으로 일으켜 세운 내면의 자신이 가르쳐준 <조절력>이었습니다.
많은 지난 시간들 속에서 몸을 혹사하고 일어나는 감정을 본래의 생명력으로 쓰지 못하고 왜곡되이 낭비하며 가져온 결과물로 알게 된 경험값인 듯하여 그 시간들에 대한 감사함도 있습니다.(이런 맘이 들기까지 꽤 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몸과 마음에 생긴 <조절력>은 자신은 물론 모든 존재하는 것에 대하여 적용되어 흐름을 아름답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현재도 역시 <조절력>의 상승 확장 발전을 위한 시행착오는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당당함이 혹시 교만 오만 아집 고집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하심과 항상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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