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수련체험기

석문호흡을 하니 이렇게 달라져요.52

글쓴이: 공감지기

■ 광주 / 여 / 40대

2022년 9월까지 수련을 해오며, 저는 참으로 많은 어려움이 공부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어려움이 발견되었을 때, 어려움을 마주하며, 그리고 지금! 나 자신에게 가장 가득한 생각은 하늘 사람 석문인이라는 감사함입니다.

수련을 하며 나의 한 호흡에 집중하고, 그 시간들이 더해지며 공부해가고 있는 제 자신이 참 대견하다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병이라는 공부가 나에게 왔을 때 지원장님께서 해 주신 “지금의 힘든 상황들이 하늘의 배려라고 생각하고 공부해 가자”라는 이야기가 가슴에 들어왔고, 제가 두려움 등 많은 감정에 끌려가지 않고, 수련, 도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끌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런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가려 하는가?
진심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

나 자신이 참으로 궁굼해졌습니다. 나 자신을 정확하게 알고 싶어졌습니다.
나의 존재성과 존재가치! 꼭 나 스스로 공부를 통해 찾아가고 싶어졌습니다.

밝게 웃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한발 한발 걸어가다 보면 빛이 나는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제 마음에 있습니다.

순리여의! 섭리지향적인 나 자신을 위해 나의 한 호흡 한 호흡에 정성을 들여 성찰 탐구해 가겠습니다.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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