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석문호흡을 하니 이렇게 달라져요.42

글쓴이: 공감지기

■ 전주 / 남 / 60대

석문호흡을 하면서 변화되어 가는 점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 두 가지만 말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어떠한 상황에 있거나 어떤 일을 해도 허전한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체득 체험 체감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값진 것을 가져도 무엇인가 부족했었는데 지금은 존재하는 그 자체로 행복한 느낌이 들고 무엇을 해도 예전과 같은 허전한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석문호흡을 하고 있기에 가족, 주변 모든 존재들과 같이 함께 더불어 섭리행하는데 자신의 빛과 힘 가치를 나투고 밝히고 나누고 있구나 합니다.

두 번째는 제 수준 만큼 뚜렷한 목표가 있어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행복한다는 생각듭니다. 수련, 도무, 일상이 자신에게 주어진 소임으로 생각하고 또 거듭날 수 있는 환경으로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지행합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제 자신이 너무도 사랑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창조섭리의 3대 목적대로 되어지도록 자신에게 밝은 정성과 노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