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화영 공개 답변완료 2013-04-20 10:37:55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전에 진급공부 한다고.... 힘들다고.... 많이 질문 드렸지요.,
조언해 주신덕분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때는 진급만 되면 담배도 끊고 어떤 힘든 부서로 발령나도 수련의 힘으로 해쳐나가겠다고 스스로 다짐도 많이 했읍니다.
그런데 실제로 예상치 못한곳에 발령나서 마음고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도장과도 너무나 먼 곳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그 다짐이 저를 이렇게 수련이 힘든곳으로 발령나게 했을까요? 의문도 생김니다.
나름대로 "이건 내가 선택한 길이고 여기에서 내가 배울수 있는게 있을거다" "지금 여기가 내 인생의 절정기다"라고 다짐해 봅니다만 쉽지는 않네요...
도장에도 점검받을 때 외에는 한달에 한두번정도 밖에 못가구요(물론 제가 더 독하게 맘먹으면 며칠 더 갈수는 있겠지만요....)
단전파스 없이 지낸날도 한달이 넘어가네요...
두달전 좌식 60퍼센트에서 진전이 없습니다
집에서 하면 수련효과도 없을거라는 생각에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자주 하지도 못하구요,,,,
앞으로 더 자주 도장에 나갈려고 노력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도장에 자주 못나가는 만큼 집에서 열심히 해도 될런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직장이 도장과 멀리가셔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하지만 직장이라는 것도 내가 이생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삶의 한부분이고...
어찌보면 또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직장이라는 곳에서 내가 삶과 수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것도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도반님께서는 이미 마음은 잘 잡으신 듯 합니다.
그러니 이제 그 마음과 같이 행으로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도장에 나가려고 노력하면서...
또한 집에서도 매일 매일 수련을 하려고 노력하시고 또 그렇게 하시는 것이 바로 나를 키워나가고 나를 세상에 바로 세움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힘든 환경에서 수련과 삶을 영위해나가야 하는 상황도 있겠지만...
또 열심히 수련하시고 또한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좋은 환경도 반듯이 오겠지요.
힘든 환경이라 해서 수련이 진행이 되지 않음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지금도 외국에서 수련하시는 분들도 계신걸요... ^^
도장에 들리실 때마다 단전파스를 붙혀 달라고 하시구요...
마음 편히.. 그리고 몸도 편안하게...
그렇게 수련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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