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공감지기
■ 과천 / 남 / 30대
저는 어렸을 때부터 비염이 심해서 항상 코가 막혀 있어 제대로 '숨'이란 것을 쉬어보지 못했습니다. 내가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짐인가 보다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는데 우연히 만나게 된 석문호흡 수련을 하고 나서부터는 수년 간 양, 한방의 치료를 통해서도 차도를 보이지 못하던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눈에 띄게 많이 좋아졌습니다.
석문호흡을 통해 30년 간 막혀있던 코가 뚫리고 제대로 숨 쉬는 법을 배우게 되면서 그동안 세월의 풍파 속에 흐트러져 있던 육체와 정신이 점차 조화를 이뤄가니 일상생활에서도 피로감이 덜해지고 활력이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점점 머리가 맑아지니 생활 속 여러 선택의 순간에서도 침착하면서도 현명한 기지를 발휘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목숨'이라는 말처럼 숨은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며 그 안에는 한 생명체의 건강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보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태어났기에 그냥 사는 인생이 아닌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를 고민하고 계시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더 이상 스스로의 가슴만을 두드리면서 한탄해 하시기보다 이제는 '석문'이라는 문을 두드려보시어 새로운 인생의 문을 여는 길에 들어오시기를 자신 있게 권유 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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