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수련체험기

석문호흡을 하니 이렇게 달라져요.3

글쓴이: 공감지기

■ 인천 / 여 / 50대


수련을 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첫째: 삶의 이유와 목적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수련 전에 나를 가장 힘들게 하였던 것은 삶의 이유와 목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고달파도 삶의 이유와 목적이 있다면 그 힘듦을 기꺼이 감내하면서 이겨나가게 됩니다. 살고 싶은 이유도 없고 삶에 대한 미련도 없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무의미하게 하루하루 팍팍한 현실을 고통스럽게 살아가던 차에 석문호흡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이 누구이고 어디서 왔으며, 왜 왔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근원의 자신을 찾고자 하는 삶의 이유와 목적이 생기면서 죽고 싶었던 삶이 살고 싶은 삶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실이 힘들어도 기꺼이 감내하고자 노력하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둘째: 나 자신을 소중하고 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석문호흡을 만나기 전에는 한 번도 나 자신이 가장 소중하고 귀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자존감이 없다 보니 쓸데없는 자존심만 내세우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셋째: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뀌면서 삶이 즐거워졌습니다.
수련을 하기 전에는 세상을 고통스러운 곳, 인간의 삶은 힘들고 우울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울증과 화병에 시달리고 있었던 상태라 세상과 인간을 보는 눈도 그렇게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석문호흡을 하며 세상과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눈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삶이 즐거워졌고 우는 날보다 웃는 날이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내 자신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족관계도 화목해졌습니다. 석문호흡을 만나기 전에 우리 가족은 언제 깨질지 모르는 풍전등화의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석문호흡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지금의 우리 가족은 아마 없었을 것입니다.

넷째: 석문호흡을 하면서 면역력도 강해지고 몸도 건강해져서 수련한 이후로는 감기에 걸렸던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질병이 오더라도 면역력이 강해지다 보니 회복 속도가 아주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석문호흡을 하면 갱년기 증세도 거의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다섯째: 혼자 있어도 외롭거나 심심하지 않고 오히려 홀로 수련하면서 고요함과 충만감에 젖어 행복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석문호흡 수련을 하는 시간은 바로 자신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수련하면서 느껴지는 충만감과 행복이야말로 진정한 인간의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석문호흡을 하여 삶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을 찾게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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