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가글 공개 답변완료 2012-06-14 22:55:54
직접 만나지않고 인터넷상의 올린 글로서 상대방의 기운을 조금이나마 감지할수있다는게
가능합니까 ?
어떤 단체에서 이수련의 경지를 이루면
상대방을 만나지않고 글이나 전화로 상대방의 기운을 조금이나마 파악할수있다던데
믿을수없습니다 ㄷㄷ
그리고 소주천을 이뤄야 비로소 단전이 생긴다는데
사실이예요 ?
안녕하십니까?
기운이라는 것 을 궂이 따져서 말하자면 하나의 파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전파와 같은 것이지요.
전파를 통해서 우리는 TV도 보고 라디오도 듣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전파를 눈으로 확인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제 적어도 라디오나 TV를 못빋는다 하지는 않지요.
사람에게서는 늘 파장이 뿜어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빛이라고 표현 할 수도 있고 기운이라고 표현 할 수도 있겠지요.
표현이 어떻든 그러한 파장이 있음은 사실입니다.
그러하니 거기에 주파수를 맞출 수 있다면 멀리서도 알 수가 있는 것이 되겠지요.
글로서 상대방의 기운을 안다기 보다는...
(물론 글에도 그 기운이 서려 있기는 합니다만...)
그 글을 쓴 사람의 기운을 안다고 해야겠지요.
사실... 상대의 기운을 아는 것은 뭐 그리 큰 능력은 아닙니다.
조금만 자신을 열어서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다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단전이라 지칭하신 것을 일단 석문단전이라고 하다면...
와식을 지나면 단전이 생성되었다고 할만 합니다.
사실 넓은 의미의 단전은 몸 어디에서나 만들 수 있습니다.
석문혈을 정확하게 취혈하고...
그 석문혈을 통해서 형성이 된 단전이 있어야..
석문호흡수련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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