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소식

전주선역 석문호흡 문화공연 소식

글쓴이: 뉴스지기



하늘 빛 평화가
절로 생겨 나는 그런 곳을 찾는가?

석문너머
본향(本鄕)으로 오시라
고요가 그대를 반겨 맞으리.

고즈넉한 송림에
청량한 하늘 숨 불어와
밝아지는 그 느낌 얼마나 편안한지

같이 함께 더불어
옥빛 다향 맡으며
천지인에 낚시 드리운 사람들

밝은 빛 노래를 부르네
빛과 힘 가치를 나투네.


2012년 10월 13일(토) 오후 7시
“ 길 위에서 넘어진 자 길 위에서 일어서다 ” 라는 주제로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전주선역 석문호흡 문화공연이 있었습니다.

1부 : 치유( healing) - “인생 길” 위의 빛과 그림자
시낭송, 현무, 심신디자인(대외지도 프로그램), 나에게 쓰는 편지 글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아래 퍼포먼스는 63세 박공순 도반부터 전주지원 최고령 도반님이신 85세 송정애 도반님까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신 팀입니다.
전국에 있는 자녀분들이 공연을 보고자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생애 처음 서 보는 무대인지라 너무 떨려 실수도 했지만 무대에서 벅찬 감동이 일어 다시 한번 무대에 서 보고 싶다는
후기도 남기셨습니다.



2부 : 충만 (happiness) - "내 안에 답이 있고 내 속에 길이 있다."
자기성찰 프로그램 심신디자인 중 입체적 통합적 사고의 수 이룸과 기공, 현공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석문 기공은 호신강기, 삼태극 초식, 연식 , 경혈타법 시연이 있었습니다.



3부 : 조화(harmony)- 같이 함께 더불어 하나되다.
행공, 커플 현무, 자기 성찰의 거울인 세심경으로 공연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행공 시연시에는 백스크린의 배경과 포그머신의 안개와 행공 동작이 잘 조화를 이뤄 신비하면서도 현묘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우리 행공의 품격과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좋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전주선역 석문호흡 문화공연은 180여분의 관객을 모시고 20대에서 80대의 3대에 걸친 60분의 출연진
과 여덟분의 스텝이 하나같이 마음을 모아 공연을 하였습니다.
전주선역 전체 도반이 "같이 함께 더불어" 조화력을 발휘하여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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