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석문호흡을 하니 이렇게 달라져요.24

글쓴이: 공감지기

■ 서울 / 남 / 60대

내나이 50에 처음 석문호흡을 시작하였습니다!

평생 살면서 답답한 마음으로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공허하고 어둠 속에서 밤길을 걷는 것처럼 의미 없음을 한탄하고 또한 내 자신에게 야속하였습니다. 삶의 의미도 모르고 그냥 그런대로 살면서 생을 마감할뻔했습니다.

송파도장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수련을 시작했을 때 비로소 내가 찾던 것이 이것이 아닌가 하는 감동에 전율하게 되었습니다. 젊었을 때부터 여러 종교를 기웃거리며 무엇인가를 찿던 것이 석문호흡에 와서야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대맥수련 2분운기를 하다 놀랄만한 정신적인 변화가 나를 희열과 탄식하게 만들었습니다. 세상에나 내가 그런 의식을 갖고 살아왔구나 하는 자각이 나를 전율케했습니다! 처음 상담 받을 때 지원장님 말씀이 의식상승이 있을 수 있다란 말씀이 불현듯 생각이 떠올라서 내 입에서는 아~하는 탄식과 감동이 나를 즐겁게 하였습니다.

하루하루 변해가는 나의 생각과 행동은 나를 성찰케하고 한 단계 한 단계 수련을 쌓을 때마다 깨우치고,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가는 나를 보면 때론 스스로 장하다는 칭찬을 내게 해봅니다. 세상에 모든 것이 도이다. 요즘 깨닫고 있는 나의 즐거움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목적과 살아있는 이유가 석문호흡입니다!

부디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깨닫고 성찰하고 또한 나의 최종목표인 완성도계로의 앞날이 순탄하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