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수련체험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지고

글쓴이: 문정임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지고

문정임 (세 아이의 엄마, 40대 초반, 귀일법)


99년도 10월 25일 입회하여 지금껏 나와 늘 함께 해온 석문호흡!
나의 십년지기 친구다.

허술하고 없어 보이면서도 언제나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석문호흡의 매력은
전래 동화에나 나올법한 마법 같은 일들이 수련을 통해
내 몸에서 내 마음에서 내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데 있다.

입회당시 지원장님이 내 배에 손을 대 보시더니 냉기가 뿜어져 나온다고 하셨다.

첫째 아이 낳고 유산을 두 차례하고 난 후유증인 것 같았다.
젊은 나이인지라 그 때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내가 느끼기에도 몸 상태가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었던 것 같다.


어디 몸뿐이랴! 조화가 깨진 몸에 스며있는 정신과 마음도 바로서지 못하기는 매 한가지였겠지…

큰아이 낳고 그만 낳으려고 다짐했는데,
수련하면서 둘을 더 낳아 지금은 아이가 셋이다.
아이 셋을 낳고 키우면서도 지금의 몸과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늘 감사하다.


“천지간에 도가 있으니 세상이 바로 선다.”

는 한 줄의 문장이 전체를 아우르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따뜻하면서도 준엄한 문장으로 와 닿기 때문에 참 좋아한다.
이 말은 나에게 석문호흡이 있어 내가 바로 선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이 문장 말고도 주옥같은 세상에서 보지 못한 말들이 석문호흡 속에 들어있다.
수련을 하고 도계 가신 분들의 강의를 듣고 의식이 확장되다 보니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지고 심오한 사상들도 잘 이해되고 진의를 잘 알 수 있는 것 같다.

석문 도문 안에서 보낸 세월동안 나는 심신이 건강해졌고 성장했음을 인정한다.
수련을 하면서 전에는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하늘과 좀 더 가까워지는 느낌도 든다.
앞으로도 도문과 꾸준히 수련하며 함께 발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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